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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48가구 갭투자자
1년의 기쁨뒤에 "무더기 경매"로 내몰렸다
화성 동탄1 신도시에 2014년 전세 안고 집중 매입
동탄2 입주 물량 예상 못해... 전셋값 하락에 '좌절'
갭투자 :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차이가 작은 집을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한 갭투자자가 소유한 화성 동탄1 신도시내 아파트 48가구가 한꺼번에 경매로
나왔다. 인근 동타2 신도시에 아파가 대거 입주하며 전세가격이 떨어지자 버티기 어려웠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00씨가 소유한 48가구 동탄1신도시 내 아파트가 줄줄이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한사람이 보유한 아파트가 이처럼 대규모로 경매에 나온것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한다.
00공인 관계자는 이에 추가로 경매에 나올 아파트가 더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 등기부등본을 보면 00씨가 아파트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시기는 2014년~2015년이다. 당시는 수도권 외곽부터 집값이 서서히 반등하던 시기였다.
아파트 갯수는 많았지만 전세를 끼고 매입을 하였기에 순 투자비용은 1~2천만원에 그쳤다. 예로들면 매입가가 2억 4천이고 전세가 2억3천인경우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경우 천만원과 취등록세 그리고 중개비용정도가 전부이다.
이런식으로 매매와 전세차이가 적은 아파트만을 매매하였다.
이렇게해서 새로들어오는 세입자로부터는 매입한 금액보다 전세금을 조금더 올려
받으므로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동탄2 신도시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입주물량이 넘쳐나게 된다.
입주할 아파트 물량이 부족해야 전세값이 오르며 집값도 상승하게 마련이다.
갭투자의 가장 큰 원칙은 3~4년 뒤 입주 물량이 없는 곳으로 공략을 해야 될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것이 있다.
앞으로 인구는 줄어들고 아파트는 이미 포화상태가 되어 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투자로서 아파트를 선택한다면 수익을 얻기는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를 매도하고하 하는 주변이들을 보면 거래가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팔고자 하는 이는 속이 타 들어간다.
그런다고 손해보고 팔려고 하겠는가...
생활거주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아파트,주택등은 멀리 하는게 건강에 좋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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